[영화 리뷰] 라라랜드 리뷰/명대사/영어 명대사
1. 리뷰
★★★★★
장점
2022년 2월 2일에 왓챠로 봤다. '왜 나는 이 유명한 영화를 보지 않았던거지?' 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재밌었다.
특히 밤의 장면들의 색감이 아름다웠다.
밤하늘의 색깔이 보랏빛이었다. 실제로도 그러면 엄청 아름다울 것 같다.
스토리도 로맨틱하고 지루하지 않았다. 2시간 7분인데 몰입해서 봤다.
개인적으로 뮤지컬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재밌게 봤다.
뮤지컬 영화를 좋아하지 않아서 고민이라면 정말 추천한다.
그리고 남자주인공은 <노트북>이라는 유명한 로맨스 영화에 나왔던 라이언 고슬링이다.
<노트북> 영화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정말 추천한다.
왜냐하면, <노트북>처럼 사랑스러운 남자주인공 역할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노트북>의 감동을 이어서 보는 것 같아서 좋았다.
단점
스포주의
스토리에서 결별하는 것이 아쉬웠다. 심지어 다시 이어지지도 않았다 차라리 사별이었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남자주인공인 세바스찬은 여자주인공인 미아를 위해 꿈을 포기하고 원하지 않았던 밴드 피아노 연주자가 된다.
그러나 미아가 진짜 원했던 것은 함께 있는 소중한 시간과 그의 지지였다.
밴드가 유명해지고 투어를 하면서 바쁘게 되자 둘은 싸우게 된다.
그러고 난 뒤, 미아의 꿈이 이루어졌는데 밴드 일로 바쁜 세바스찬은 함께 있어주지 못했다.
현실의 벽과 외로움을 느낀 미아는 이별을 선언하고 고향으로 내려간다.
그러다가 캐스팅 전화를 받은 세바스찬은 미아의 고향 집으로 내려와 사실을 알려주고 캐스팅 자리에 함께 있어준다.
그래서 잘 될 줄 알았는데!! 항상 사랑할 거라고 하고 헤어졌다
로맨틱하게 둘이 결혼해서 애낳고 행복하게 ~~ 라는 스토리를 원했다면 보지 마시길 바란다.
마지막에 미아가 다른 남자와 결혼하고 꿈을 이룬 세바스찬과 재회하게 된다.
세바스찬은 혼자 '그 때 밴드 일을 하지 않았으면 잘 되지 않았을까?'라고 상상하는 것 같은 장면이 나온다.
그러나 상상일 뿐 재회는 대화하지 않고 끝나게 된다. 완전 아쉬웠다.
영화를 보고 나면 항상 여운이 남기 마련이다.
그런데 여운보다는 계속 잘 이어지지 ㅠㅠ 라는 생각만 남게 되었다.
2. 명대사
Just wait and see
"그냥 흘러가는대로 가보자"
-Maybe i'm not good in up
-yes, you are
-maybe i'm not
"-난 재능이 없나봐
-있어
-없어"
I'm the phoenix rising from the ashes
"난 불사조처럼 다시 날거야"
-people gonna like it?
-fuck off
"-사람들이 좋아할까?
-꺼지라 그래"
People love what other people are passionate about.
You remind people of what they forgot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열정에 끌리게 되어 있어.
자신이 잊은 걸 상기시켜 주니까."